10월 31일 시험…12월 2일 최종 합격자 발표
국가 자격증·시험정보 포털 ‘큐넷’을 통해 접수

2020년도 제31회 공인중개사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올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10일 09시부터 19일 18시까지 10일간 1·2차 시험 동시 접수로 진행된다.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10월 31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12월 2일 최종 발표된다.

응시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및 시험정보 포털 ‘큐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제1차 및 제2차 시험을 모두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출제(매 과목당 40문항)하고, 같은 날(제1차 시험 100분, 제2차 시험 150분)에 구분해 시행한다. 또 1차 시험에 불합격한 자의 2차 시험은 무효처리 된다. 

지난해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전체 5만4953명(1차 2만7875명/2차 2만7078명)이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률은 응시자 12만9694명 중 2만7875명이 합격해 21.49%를 기록했으며 2차 시험에서는 응시자 7만4001명 중 2만7078명이 합격, 36.59%를 기록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교육 전문 브랜드인 메가랜드가 이번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수수료를 100%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메가랜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메가랜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이벤트 기간 내 수험표를 인증하고, 2020년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시험 후 시험결과만 인증하면 2021년 1월 마지막주 경에 응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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