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박대용, 사진)는 건설교통부에서 수여하는 제10회 한국물류대상에서 대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상은 CJ GLS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물추적시스템, 비고정 거래처 자동배차시스템 등 국내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은 것.
세계적 물류 추세인 3자 물류의 한국내 정착과 표준 물류운영프로세스 정립 등으로 고객기업에게 평균 20% 이상의 물류비 절감과 24시간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은 물론 국가적인 물류비부담 해소에 이바지 하고 있다.
CJ GLS는 1998년 법인 설립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물류개선작업을 해오면서 배송, 창고보관, 주문대행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화물추적시스템, OEM업체와 고객사가 CJ GLS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과 재고, 출하 결과를 볼 수 있는 EXTRANET서비스, 고객사의 발주자에게 하루 전에 메일로 결품 및 배송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실시 등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서비스를 개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4시간에서 1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비고정 거래처 자동배차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꾸준히 물류시스템과 기술을 개선해 왔다.
99년 진출한 택배사업에서도 2년 만에 택배 빅4에 진입했으며 홈쇼핑과 기업고객에 특화 배송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홈쇼핑 전담 본사 조직과 20여개의 택배영업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엔젤서비스는 홈쇼핑의 여성상품 구매고객에게 여성배송사원이 직접 배송을 가서 상품정보와 사용설명, 수선, 포장재 반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하루 40건 이상 배송하지 않는 고급서비스로 시행 6개월 만에 여성 배송사원을 증원할 만큼 고객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1,911억원의 매출에 5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2,800여억원에 순이익 2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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