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엔 11월 1~15일 개최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쇼핑 행사다.

유통단체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코세페추진위원회는 이달 초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을 개방해 올해 행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승일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코세페 업종별 지원단’을 발족했다. ▲제조기업 지원반 ▲디지털 유통‧지역 지원반 ▲글로벌 행사 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내수‧수출‧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신유통 기술 보급 및 확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또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승일 차관은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총력 지원해 경기 반등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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