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재단 주요사업]‘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따뜻한 인생 한 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4월부터 냉장고를 부탁해로 이름을 알린 유현수 셰프와 함께 따뜻한 인생 한 끼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한끼 프로젝트는 유현수 셰프가 경영하는 두레유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사연을 접수한 사람 중 선정된 1004명에게 유현수 셰프가 준비한 식사코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사연응모자에게 식사권을 발송할 뿐 별도의 조건이 없기에 응모자는 자유롭게 두레유를 예약해 식사를 즐기면 된다.

사연이 선정돼 지난 4월에 다녀왔다는 황선영 글로벌한부모센터 대표는 이주여성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센터의 운영위원, 봉사자들과 함께 6년만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따뜻한 인생 한 끼를 기획하고 초대해준 재단과 두레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사진)도 두레유를 방문해 식사를 즐겼다. 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지역의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복지시설이다. 노원주 마포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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