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재단 주요사업 ] 中企사랑나눔재단이 쏜다! 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 사업 실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제3탄으로,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몸과 마음이 쉴 기회를 제공하면서 침체된 분위기도 함께 이겨내기 위해 기획됐다.

23일간 숙식제공과 함께 제공된 프로그램으로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숲명상체험,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SNO)와 함께하는 여름밤 작은음악회 등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됐다. 입장 시 발열체크를 해 37.5도를 넘을 경우 입장제한 및 귀가조치 될수 있음을 사전에 안내하고, 개발원 내 마스크 필수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이 이뤄졌다.

한편, 소상공인 여름휴가에 참석한 김경호씨는 금전적 어려움으로 여름휴가 가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이렇게 여름휴가 지원을 통해 부담을 덜어주셔서 감사하다오랜만에 가족들과 외부로 나와서 좋은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만끽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된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23일 동안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분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리프레쉬 충전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로 함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6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2012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1탄 코로나19 영웅발굴 공모전, 2탄 나만 아는 국내여행 레시피 공모전, 3탄 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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