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달 18아임스타즈와 쇼피코리아 매칭데이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아임스타즈 매칭데이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통합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유통사 MD와의 매칭,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롯데마트, 올리브영 등 국내 유통사와 매칭데이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매칭데이를 진행하는 쇼피 코리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임스타즈와 쇼피코리아 매칭데이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동남아 이커머스의 규모와 2020 트렌드 전략 카테고리 인사이트(뷰티/식품/홈앤리빙) 등과 함께 쇼피코리아 셀러지원 및 입점방법 안내, 해외온라인 마켓 Q&A가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쇼피 MD와 사전 매칭된 중소기업과 11 매칭상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체크 등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일부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됐다.

중기유통센터 아임스타즈 담당자는 쇼피 입점 매칭데이는 해외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및 제품 홍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쇼피와 함께 중소기업제품의 해외 판로의 개척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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