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생활지도자 양성교육’ 참여자 80명 선착순 모집…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신청자 자택으로 체험키드 발송→11일(금) 온라인 교육 보며 만들 수 있도록 운영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연 손소독제를 비대면으로 참여해 만드는 ‘생활지도자 양성 무료강좌’ 를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이번 강좌는 수강생(생활개선회원) 80명으로 운영되며,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생활지도자 양성교육은 신청자 자택으로 체험키트를 미리 발송해, 11일 실시간 교육을 보며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는 천연 손소독제, 천연화장품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대상은 ‘서울특별시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시민이며 선착순으로 80명 모집한다. 미가입한 시민은 신청 전에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후 신청해야 한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과 전국시군단위로 조직된 여성학습단체이며 현대여성의 역할증대에 따라 생활기술 함양 및 역량강화에 중점을 단체이며 가입자격은 서울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가입문의 ☏6959-9370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한 시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생활문화 체험 무료강좌를 운영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생활지도자 양성교육 신청과 생활개선회 가입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6959-9370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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