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개팀 선정·시상…코로나 와중에도 160여점 출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한 11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에서 왕효빈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학생의 나에게 편한 직장(사진)’이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동영상·기획서 등의 형식으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학연기라는 악재 속에서도 160점이 넘게 출품됐고, 그 중 20개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포스터 부문 김은서 이화여대 학생, 동영상 부문 98(강원대 박누리, 안서림), 기획서 부문 이성원 한국해양대학생 등이 수상했다. 우수지도자상 중 지도자보고서 부문은 홍일양 세명대 교수가 받았다.

자세한 공모전 수상작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 ‘행복한중기씨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다양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연내 서비스 개시가 목표인 (가칭)‘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 정보를 상시 직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달에는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부동산 정책 연구를 발표하는 등 중소기업 인력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입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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