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이 처음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1952년 처음 개최되어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전시회로, 전세계 53개국 2,921개사가 기계, 설비, 소재, 부품 등을 출품했다.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문전시회인 K2004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한 금형조합은 독일 및 유럽지역 이외에도 세계 100여개국의 플라스틱금형 수요업체가 대거 방문함으로써 높은 수출상담실적은 물론, 우리나라 금형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독일의 Volvo, Benz, Volkswagen, Siemens VDO, MAHLETENNEX, 영국의 Visteon, 오스트리아 HELLA 등 유수의 자동차 및 부품메이커들이 대거 방문함으로써 한국자동차 금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