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희망조합·中企 모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디지털화 및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지원 사업은 협동조합과 협회 등 1567개에 회의실 내 영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5일까지 ‘e-나라도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올해 3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2880억원, 지원 예정 기업수는 8만 개사다.

수요기업은 연내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가 구축에 필요한 비용 360만원을 지원하고, 각 기업도 4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에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www.kbiz.or.kr) 정보마당 등을 참고하거나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02-2124-3125)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재택근무 활용·화상회의실 구축 등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관심있는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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