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450곳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다익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통시장은 신용카드 결제회피, 원산지 미표기, 미흡한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낮아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본적이며 필수불가결한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전통시장 3대 고객 서비스 개선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다다익선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전통시장의 서비스 개선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다익선'은 다 : 결제수단 다 받아주고, 다 :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익 :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선 :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하게!라는 뜻으로, 2020년 현재 119곳 전통시장에서 다다익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450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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