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감] 코로나19 예방부터 치료까지 기술력으로 해법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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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감] 코로나19 예방부터 치료까지 기술력으로 해법을 찾다.
  • 노란우산 기자
  • 승인 2020.09.2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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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주)후니즈 대표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전 세계가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그 중 단연 주목해야 할 기업이 (주)후니즈다. 방역 및 솔루션 개발 전문가들이 하나로 뭉쳐 코로나19 예방부터 치료에 이르는 솔루션을 속속 선보이는 중이다. 재난과 질병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후니즈의 기술력은 어디까지 뻗어 가는지 최종천 후니즈 대표를 만나 들어본다.

K-방역을 위한 기술 전문가 집단, 후니즈

재난과 재해의 위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진다. 기후변화가 몰고 오는 점점 강력한 자연재해, 대형사고로 발전하는 화재사고 그리고 2020년 세계를 강타한 감염병 코로나19까지 안전과 생명이 끊임없이 위협받는다. (주)후니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설립됐다.

“공중보건, 방역, 재난안전 및 진단과 같은 사회안전과 재난예방 분야를 기술력으로 풀어가는 벤처기업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3D 솔루션, 플랫폼 개발, 방역 솔루션 등 각 영역에서 이미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20여 명의 전문가가 뭉쳤기에 기술 경쟁력이 상당합니다. 당면한 문제를 내 손으로 직접 풀어보자는 도전정신과 사명감으로 모였습니다.”

최종천 대표는 후니즈를 ‘세상의 모든 위험을 연구하고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라이프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한다. 후니즈는 이미 소방안전을 위한 세계최초 자가전원 화재 자동감지센서와 화재진압 소화캡슐을 개발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일상이 멈추자 가장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해 다시금 팔을 걷어붙였다. 그 결과 소독.발열체크.QR코드 방명록 작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케이세이프(K-SAFE)’ 방역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하지만 이는 시작일 뿐이다. 최종천 대표는 예방이라는 첫 단추부터 치료라는 해결책까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 단계에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각오를 다진다. 위험을 끝까지 파고들어 안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후니즈가 전 세계를 무대로 K-방역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다음은 (주)후니즈 최종천 대표와의 QnA이다.

재난 예방과 대처, 기술력이 힘이다

Q. ‘후니즈(WHONIZ)’라는 이름에 기업의 가치와 방향이 담겨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가 점점 더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질병과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만드는 안전&라이프 회사를 창업한 이유이지요. 후니즈는 ‘WHO Needs’의 뜻을 담고 있는데, 여기서 ‘WHO’는 세계보건기구를 말합니다. 전 세계 보건.위생 분야의 국제 협력기구인 WHO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에 귀 기울이며 보건과 안전을 책임지고자 하는 목표가 담겨 있지요.

Q. 현재 WHO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문제가 코로나19입니다. 후니즈는 어떤 위험 요소에 주목했나요?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대 유행병(팬데믹)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선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역시스템이 지금 당장 필요합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확산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니즈는 이에 대응하여 다중이용시설 방역시스템인 ‘케이세이프(K-SAFE)’를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비접촉식 방역 게이트로 방역과 출입보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돕습니다. 회사, 종교, 의료, 문화,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GATE형 또는 이동형으로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Q. 방역과 출입 보안을 동시에 구현한 시스템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일단 안면인식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와 체온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1차 검역을 하고, 특화물질인 고농도 산화질소를 나노분사 기술로 분사해 99.9% 이상 살균.소독하고 공기중에 포함되어 있는 부유바이러스를 95.3% 저감시킵니다. QR코드 방명록으로 출입기록을 자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향후 역학조사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안기능을 탑재한 이력추적 솔루션을 통해 K-SAFE가 설치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사용자 이력을 DB화하여 방역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팁니다. 현재 사용하는 손소독제나 살균제는 장기간 사용 시 유해 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K-SAFE는 인체에 무해한 고농도 산화질소에 천연재료를 더한 ‘K-SAFE 소독 용액’으로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Q. 후니즈는 화재예방 솔루션으로 이미 재난 예방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화재감지센서와 화재진압 소화캡슐을 소개해주세요.

‘후니즈 화재 자동감지센서’는 전력설비 가동 시 화재 및 상태 위험을 미리 진단하고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계 최초로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초소형, 초경량 센서라는 자부심이 있지요. 배터리 교체 없이 전력선에 흐르는 미세 유도전류를 포집하여 자가전원으로 영구 작동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온도, 초음파, 이미지 등 다양한 센서와의 결합 또한 가능합니다.
소화캡슐이 핵심인 ‘후니즈 파이어 오프’는 대형화재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주변의 온도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면 마이크로 소화캡슐이 자동으로 터지면서 캡슐 안에 있는 소화약재가 기화하여 불을 끄는 나노지능형 자동화재 진압시스템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원료로 소화약재 1그램으로 3리터의 소화력을 발휘합니다. 배전반, 통신시설, 전기패널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곳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화기입니다. 소화캡슐은 소화보드, 소방필름, 소방 건축자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후니즈의 기술력은 재난 예방에 그치지 않고 신속한 대처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집니다.

맞습니다. 예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위험을 막고 생명을 보호하는 게 후니즈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폭넓은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역시 예방을 위한 방역시스템 개발은 물론이고 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준비까지 마쳤습니다. 아마 올해 안에 반가운 뉴스를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후니즈의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가장 시급한 것은 후니즈의 방역시스템이 코로나19 사태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재난과 질병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한발 앞서 대응 솔루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후니즈의 시선은 늘 미래 시장을 향해 있습니다. 전 세계인의 안전을 지키는 라이프 시스템으로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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