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분야의 국제표준을 위한 제28차 금형 국제표준화회의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프랑스, 독일, 스웨덴, 미국 등 7개국에서 3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 최근 정보기술(IT)과 자동차 등 기간산업 발전에 따른 금형산업의 국제표준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은 전세계 생산액의 8.7%인 22억달러로 세계 4위 규모이며, 지난 2002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이 분야 국제 표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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