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에 100만원씩 전달...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양갑수)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2020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5개 복지시설에 100만원씩 전달했다.

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지역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5개 기관을 선정했다.
5개 기관은 은평시니어클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마포애란원, 삼동소년촌, (사)한국주거복지협회 금천주거복지센터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독거노인, 발달 장애인, 위기임신 미혼모, 결손가정 자녀 등과 관련된 힘든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남수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외된 사회복지시설들이 따뜻한 나눔문화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계속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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