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열처리, 주조, 용접·도금분야의 기술경쟁력 촉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4년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를 열고 27개 기업과 59명의 개인에게 정부포상과 단체장상을 수여했다.
지난 25일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도금분야의 고신공업사가 수상했다.
이번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는 기업부문에 109개 업체, 개인부문에 17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현장기술을 겨뤘다.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의 디지털화, 친환경적인 그린화 기술에 대한 종목 확대 등을 통해 기술경기대회를 보다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업체 경진부문 국무총리상에는 대한금형열처리, 코리아금속열처리공업, 동양주공, 고려용접봉 등이 수상했다.

◇사진설명 :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5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2004년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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