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서울암사종합시장 비대면 장보기 시연회 참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디지털화 본격 추진 위한 온라인 장보기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5일 서울암사종합시장 비대면 장보기 시연회에 참석했다. 

서울 암사종합시장은 2018년 12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시범서비스 운영(점포 30여 곳, 435개 상품 입점)을 시작해, 현재는 놀러와요 시장앱(놀장앱), 쿠팡이츠에도 입점해 매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5일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서울 암사종합시장 비대면 장보기 시연회에 참석해 온라인 접수를 통한 조리 및 포장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5일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서울 암사종합시장 비대면 장보기 시연회에 참석해 온라인 접수를 통한 조리 및 포장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 이사장은 이날 시연회에 참석해 온라인 주문에서부터 접수, 조리 및 포장, 공동배송센터 전달, 상품배달까지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이용 중 고객 및 전통시장 내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조 이사장은 “전통시장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편리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 단위별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공단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통시장도 변화에 대응하면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화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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