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봉영)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권고에 따라 조합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참석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및 이사장 모범사원상 표창 시상과 함께 황인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봉영 이사장은 “경제 불황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때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과 같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분명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는 서울 구로구 중앙로3길 50에 소재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물론 전국 기업체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자재 및 각종 부품을 판매하는 1308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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