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아시아 금협협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금형조합은 지난달 28일 아시아 금형협회 총회에서 신 이사장이 사무총장에 선임돼 향후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각 회원국의 금형산업 동향 및 코로나19 영향 등 금형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 2021년 중국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금형협회 월드 컨퍼런스에 대한 소개와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다. 회장엔 필리핀 헥터 빌라누에바 주니어가, 부회장에 홍콩 플릭스 최 회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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