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주최하는 -카타르 해양플랜트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1:1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코트라 카타르 무역관을 통해 카타르 바이어 11개사를 섭외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삼건세기, 미래인더스트리, 태광 등 34개사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조합 전시상담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LNG 수출 1위 국가인 카타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자재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국내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은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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