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9년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 30.2%, 전년 대비 0.3%P 인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도 TV홈쇼핑 7개사의 판매수수료율 통계를 조사해 29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홈쇼핑 업계의 자율적인 수수료 인하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19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조사결과, ’19년도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2%, 전체 상품 29.1%로 전년 대비 각각 0.3%P, 0.5%P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중소기업 상품은 CJ ENM(37.9%)이 제일 높고, 홈앤쇼핑(20.0%)이 제일 낮았다.

전체 상품은 NS쇼핑(36.2%)이 제일 높고, 공영홈쇼핑(20.1%)이 제일 낮았다.

과기정통부는 “판매수수료율 통계 공개와 함께 재승인시 관련 심사 강화, 정액수수료 방송 축소 유도 등을 통해 수수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홈쇼핑의 공적책임(중소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