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로 중소·소상공인제품 판매
지난 2일 행사장 방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 촉진" 강조
오프라인 4개·온라인 6개 채널 득템마켓 진행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 증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매전 득템마켓’과 ‘코로나19 극복 서울 중소기업 온라인판매전’을 개최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매전 ‘득템마켓’ 은 다년간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홍보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지난 2일 ‘2020 코리아세일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복한백화점’과 ‘가치삽시다 온라인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행복한백화점 4층 정책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스토어 설명도 듣고,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물걸레청소기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보고 구매하기도 했다.

 

스마트스토어 설명듣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스마트스토어는 스토어 내 진열대에 전시된 상품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상품에 손바닥을 비접촉식으로 갖다댄 후, 스크린에 상품에 대한 상품 정보를 확인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스마트스토어 설명듣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스마트스토어는 스토어 내 진열대에 전시된 상품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상품에 손바닥을 비접촉식으로 갖다댄 후, 스크린에 상품에 대한 상품 정보를 확인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은 제품 경쟁력을 갖추었지만, 유통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들의 제품을 가성비 좋은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백화점이다.

행복한백화점은 일반매장(1~3층)과 정책매장(4층)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책매장은 창의혁신기업, 벤처창업제품 등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매장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행복한백화점 오프라인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치삽시다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 에도 출연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한 경량패딩을 직접 구매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하였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출연한 바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내에 총 475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도 열린다.

4일부터 행복한백화점에서 시작되는 득템마켓에는 강원, 전북, 경북, 부산 등 전국 사회적 경제기업 29개가 참여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마카롱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 득템마켓을 통해 중소·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모두에게 활력을 주고,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며 득템마켓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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