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노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이사장 윤종기)과 10일 한국교통방송 서울본부에서 ‘대국민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국민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위한 공익 캠페인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관련 컨텐츠 제작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2까지 ‘희망칼럼’(FM 100.5, 매일 오전 8:52~8:55, 오후 7:52~7:55 송출)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과 청년을 대상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배종찬입니다!’의 고정코너 ‘청년을 위한 JOB담’(FM 100.5, 매주 화요일 오전 11:10~11:20 송출)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현황을 알리고,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11월 10일이며 1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회는 청년들이 갈만한 괜찮은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리는 등 중소기업으로의 취업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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