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5배 가량 저렴한 고체 유기 태양전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촉진수송분리막연구단 강용수 박사팀은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기존 기술보다 3배나 높고 현재 널리 쓰이는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생산단가를 5배 가량 낮춘 고효율 고체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태양전지는 빛의 에너지 전환율이 8.1%에 달해 기존 기술의 2.6%보다 크게 앞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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