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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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건강한 겨울나기, 하나로 건강밥상' 한돈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재고가 급증하여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뒷다리살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단체급식용 부위인 앞다리살과 갈비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양돈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한돈 할인행사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2300개소를 대상으로 앞다리살, 뒷다리살 및 갈비 품목에 한해 실시되며, 행사카드(NH, 국민, 삼성, 씨티, 전북)로 구매시 앞다리살 기준으로 11월 넷째주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38%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맛있고 면역력에도 좋은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비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밥상 물가 안정 및 돼지고기 소비기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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