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맑은식품(회장 김석원)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으로 따뜻한 중소기업 기부나눔 동참을 위해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맑은식품은 2005년 설립된 두부·묵·콩나물 및 유사제품 제조기업으로 2007년 무농약 콩나물 인증과 2009년 HACCP인증, 2013년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김석원 맑은식품 회장(왼쪽)이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에게 1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부제품인 조각찌개, 조각부침 등 특허기반 특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석원 ㈜맑은식품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석원 맑은식품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필요한 시기”라며 “경제여건은 어렵지만 중소기업의 사랑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한민국 경제 뿌리인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솔선수범해서 나눔활동에 나서준 맑은식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코로나19 초기,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사업 △아동방역키트 지원사업 △중소기업인식개선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