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강보합 흐름… 1100원 초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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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강보합 흐름… 1100원 초반 움직임
  • 중소기업뉴스
  • 승인 2020.1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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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달러당 1100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원 오른 달러당 1100.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100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1098.5∼1101.2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달 초 108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1090원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8일에는 장중 1100.3원까지 올랐다가 이내 상승 폭을 조절해 1199.7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말 사이 미국 상원이 약 100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을 타결한 것은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해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자금 국내 유입은 제한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외국인은 지난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줄곧 매도 우위를 보였는데 이날 장중 역송금 물량이 유입되는 것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영국이 감염병 리스크에 따라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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