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송년·자선행사의 밤’을 개최했다.
중기로타리클럽은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연합회의 전·현직 이사장·회장으로 구성 된 클럽으로 이번 행사는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등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18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한 여성회원은 겨울옷 20여벌을 기탁했다.
중기로타리클럽은 이번에 모금된 성금과 물품을 경기도 광주 소재의 어린이집 ‘희년의집’과 소년·소녀가장, 외국인유학생 등 여러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에는 ‘경영천재가 된 CEO’의 저자인 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의 특별강연도 함께 열렸다.
한편 중기로타리클럽 이정수 회장(맥아조합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몽골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정수 회장은 한국 3650지구 로타리본부와 몽골의 tuul 로타리클럽과의 교류를 주선, 37만달러을 지원토록해 올해부터 몽골의 황사예방을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몽골의 선천성심장병어린이 7명에 대한 수술비를 전액 지원, 이들이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사진설명 : 서울중기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0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송년·자선행사의 밤’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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