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은 미국용접협회(AWS)와 협약을 체결, 용접검사원(CWI·Certificate Welding Inspector) 자격시험을 대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용접검사원 자격시험은 매년 1회 하반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접조합에 응시신청서와 응시료를 접수하면 된다.
시험 신청자는 조합에서 제공하는 교재를 바탕으로 시험을 준비한 후 5일간 종합교육을 받게 되며 종합교육이 끝나면 이론과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된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실시한 용접검사원 자격시험에 82명이 응시해 이중 95%인 78명이 합격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www.kwic.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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