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현재 조합이 지원하고 있는 금형분야 산업기술개발자금이 2005년도 1·4분기 정부의 금리 조정으로 대출금리가 기존 3.59%에서 3.28%로 0.31%포인트 인하됐다고 밝혔다.
시행시기는 올해 1월 1일부터로 향후 대출은 물론 기존 융자사업에도 적용받게 된다.
금형조합은 협동조합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기술개발자금을 금형업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3차에 걸쳐 총 130억원(39개 과제)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했다.
조합측은 이를 통해 신규 금형을 개발하는 업체와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부가가치 향상을 원하는 금형업체의 경영의욕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닥 설명했다.
조합측은 수출 주력산업인 금형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에도 낮은 금리의 산업기술개발자금을 금형업체에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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