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1천245개 기업 산업안전보건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 20일 발표한 ‘산업예방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안전보건 부문관심분야에 대해 ‘근골격계 질환’이라는 응답이 60.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사고성 재해’(44.9%), ‘과로사 및 뇌심혈관계질환’(30.5%), ‘직무스트레스’(24.5%), ‘중대 사고’(24.4%) 등의 순이었다. 향후 안전보건 부문 관심분야로도 절반이 넘는 51.9%가 ‘근골격계질환’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