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사진)은 올해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시회(INTERMOLD KOREA 2021)를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3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1차 오픈 운영할 예정이며, 9월에 2차 추가 오픈되며 기업별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구현된 전시장 사이트 내에서는 기업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해, 기업안내 및 신제품·신기술 소개,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전시·홍보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바이어·방문객과 구매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 및 관련기기업계를 돕기 위해 영문으로 된 해외바이어 초청 페이지를 개설하고, 연중 상시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금형산업에 새로운 비대면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 해외 마케팅까지 영역을 넓혀 2021 INTERMOLD KOREA가 제조 산업계의 뉴노멀을 제시하는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의 이정표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