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타워크레인조합을 시작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총회의 막이 올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원인 연합회, 전국조합등 203개 조합은 2월중 일제히 총회를 개최, 올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짓는 한편 이사장 선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올해 조합총회에서는 밸브조합 등 54개 협동조합 이사장이 임기만료돼 선거열기 또한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들 조합들은 경선 또는 재추대형식을 통해 새 이사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타워크렌인조합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동구민회관에서 총회를 개최, 신임이사장에 심재웅 대산타워 대표를 선출했으며 지난달 31일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연식품연합회 총회에서는 김기순 현 인천경기연식품조합 이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밸브조합(2월15일), 어육연제품조합(17일) 등도 잇따라 총회를 개최, 새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일정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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