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려는 버스가 현재 어디에 있고 정류장에는 언제 도착할 지 여부를 인터넷 뿐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알려주는 신 개념 교통정보시스템이 개발됐다.
동명정보대 정보통신공학과 최대우 교수와 학부생들로 구성된 팀은 중소기업청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 사업의 하나로 이 같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CDMA방식의 위치정보를 이용한 교통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스템은 도로 주변에 소형 무선중계기를 설치해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기존비콘(BEACON)방식과 달리 CDMA방식을 사용해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정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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