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 개막되는 ‘세빗’(CeBIT 2005)에 IT와 디스플레이가 융합된 컨버전스 제품을 대거 출품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레전자는 조만간 시판에 들어갈 예정인 멀티미디어 기능의 PDP TV를 비롯, 최근 출시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PMP’(포체 디지털), 듀얼모니터(더블사이트), 네트워크 모니터(네오투스) 등 IT가전 컨버전스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42인치 멀티미디어 PDP TV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IT 네트워크기술의 융합 기능인 인터넷 및 컴퓨팅이 가능한 네트워크 솔루션의 부가기능을 내장했다.
3.5인치 하드디스크(HD) 방식의 PMP 제품도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이레전자는 이번 세빗 참가를 계기로 새로운 융합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유럽지역 수출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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