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자금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연리 3%로 대폭 인하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재해복구 지원자금이 원활하고 신속히 대출될 수 있도록 지방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보증기관 등 유관지원기관이 현장으로 나가 서류접수·대출 등 원스탑 지원하며 신청후 7일 이내에 대출될 수 있도록 신청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해중소기업 보증시 면책, 감사제외 등을 통해 보증업무 원활화를 도모했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지방중기청에서 재해중소기업이 생산활동을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공장 정리정돈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알선하고, 기계설비 보수 및 수리를 위한 기술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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