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5)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개최된다.
국민보건향상과 병원시설 현대화와 함께 국내 의학술 발전 및 국내 의료기기·의료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전시장 1층 태평양관과 인도양관 전관 그리고 3층 대서양관 전관에서 총 2만8천746㎡(8천696평)의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KIMES 2005 전시회는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해 미국 139개사, 독일 89개사, 일본 74개사, 이태리 30개사, 대만 29개사, 중국 29개사 등 총 32개국 845개사가 참가하는 사상최대의 규모로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천여기종 2만여점이 전시 소개된다.
또 전시회 기간동안 ‘홍채학진단에 따른 체질개선’ 등 17회 이상의 학술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주최측은 “KIMES가 세계최고의 전시인증기관인 국제전시산업협회 UFI(The 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로부터 UFI인증을 획득해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도 세계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전시회로서 인정받게 돼 많은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산업자원부에서 선정하는 2005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분야 대표브랜드전시회로도 선정돼 KIMES의 대외적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