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조흥은행장은 지난 10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대의테크㈜와 재영솔루텍㈜ 등 거래 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최 행장은 이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의테크의 채의숭 대표이사가 중국 투자 계획을 밝히자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은행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1일에는 반월공단 소재 에스아이플렉스㈜ 등 거래업체들을 둘러본 뒤 이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환율하락, 유가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사진설명=최동수 조흥은행장(맨 왼쪽)은 지난 10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산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거래 중소기업 CEO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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