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세계 주요국에 진출해 있는 민간기업 또는 기관을 ‘민간해외지원센터’로 지정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지원키로 했다.
민간해외지원센터는 중소ㆍ벤처기업이 수출 바이어 발굴, 해외시장조사, 해외투자 및 현지 법인설립, 기술협력선 발굴, 외국인 투자 유치, 전략적 제휴 파트너 발굴 등 해외진출을 추진할 때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 또는 용역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에는 중국ㆍ미국ㆍ독일 등 16개 주요 해외진출 거점 국가에 13개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으로 총 50개 센터를 통해 25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5일까지 해외벤처넷(global. smba.go.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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