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동부제강과 유니온스틸, 포항강판, 현대하이스코, 세아제강 등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초대 회장에는 포항강판의 이천석 전무가 선임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수요 기반 창출 및 경쟁력 제고 활동을 비롯해 제품 규격 표준화 및 각종 기준·제도의 정비, 환경개선 등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으로 컬러강판의 수급통계 세분화와 신수요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각 업종별 협의체를 활성화해 업계의 공동 발전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