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과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중부권,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사업시행자를 공식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부권 내륙화물기지 사업시행자는 중부복합물류㈜,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사업시행자는 칠곡내륙화물기지㈜가 각각 선정됐으며 두 곳 모두 2008년 말 완공돼 2009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14만5천평 규모의 중부권 내륙화물기지는 충북 청원권 부용면 갈산리 일대와 충남 연기군 동면 응암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화물취급장 4개동, 배송센터 4개동, 컨테이너 장치장 2만평, 운영건물, 차량정비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13만8천평 크기의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화물취급장 7개동, 배송센터 3개동, 컨테이너장치장 2만7천평, 운영건물, 차량정비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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