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국내 최초의 ‘트레킹 여행’ 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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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국내 최초의 ‘트레킹 여행’ 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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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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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Trekking)의 사전적 의미는 “산의 정상을 목표로 하는 등산이 아니라 산허리에서 풍광을 감상한다든지 산의 문화를 찾아보는 여행, 또는 낮은 산을 중심으로 한 가벼운 등산’으로 나와 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정의를 가지겠지만 저자의 트레킹은 ‘등산과 산책 사이’ 정도이다.
<몸이 좋아하는 건강여행>으로 널리 알려진 이혜숙 작가는 여행·건강 매니아들에게 유명한 여행과 맛집 전문 작가이다. 걷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저자가 트레킹 매니아가 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그 순간에 가야만 하는 우리나라의 비경들 때문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자연은 수술하거나 약을 처방하지 않고, 심리상담도 필요없이 인간을 치유하는 약이다.”고 단언한다. “딱 그때 가야만 지상 최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에” 찾아 나선 여행.
준비기간 1년을 잡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시 답사해 ‘발이 즐겁고 눈이 행복한’ 여행지를 엄선했다. 원래 산을 좋아하던 사람은 물론 싫어하던 사람도 크게 힘들지 않고 트레킹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다나 연계관광지가 풍부한 곳을 우선으로 했다.

 

걷지 않으면 못 보는 비경, 못 가보면 평생 후회할 그곳!

우선 이 책은 아주 화려하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뛴 큼직한 사진들은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이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또한 푸근한 책이다. 여행지 온갖 삶의 진솔한 모습이 사진과 기사로 모두 녹아있다.
‘걸어서 상쾌한 트레킹’에는 또 하나의 보너스가 있다. 책 제목처럼 상쾌한 여행을 위하여 길을 잃지 말라고 세밀히 그린 지도와 뛰어난 맛 감정 전문가로서의 맛집 소개, 푹 쉬고 싶은 숙박시설들만 쏙쏙 뽑아놓은 포인트 북이다. 트레킹의 초보라도 이 책 한권으로 전문가 수준이 될 만 하다.
이혜숙 작가는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10여년 근무한 후 여행전문 작가로서 KBS, SBS 등의 각종 방송과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 각종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본지에도 여행코너에 글을 싣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이달의 가볼 만한’ 선정위원이자 여행작가협회 기획이사로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몸이 좋아하는 건강여행 1, 2>를 비롯하여 <잊지 못할 가족 여행지 48>, <서울 근교 낭만드라이브 완벽가이드 101선>, <그래 떠나고 보는 거야> 등 다수가 있다.
이 책 한권으로 여행지에서 멋진 애인, 든든한 가장이 될 수 있는 한권쯤 소장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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