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으로 키워드립니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가 내수중심의 중소기업에 대해 바이어발굴과 통번역지원 등 수출관련 분야를 적극, 지원하는 ‘2005 수출전환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제조시설을 보유한 업체 가운데 최근 1년간 수출실적이 200만달러 이하인 업체로 이중 60개사를 선정해 각종 수출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업체에게는 맞춤형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벌이게 되는데 인터넷 홈페이지와 카탈로그 제작지원, 종합상사 초청상담회 참가 지원, 해외바이어 개별초청경비도 지원한다.
이밖에 수출상품 홍보물 해외 발송경비를 지원하고 수출계약서 작성과 무역업무 관련 통번역 지원 등 수출기업이 갖춰야할 꼭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경남 무역협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수출지원을 받은 60개사 수출증가율은 직수출을 기준으로 200%가 넘는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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