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기반 이 플랫폼 하드웨어 생산기업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는 최근 본격적인 의료용 PC 시장에 진출을 선언하고 새로운 메디컬 플랫폼인 데스크탑 PC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부가기능을 제거하고 의료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만으로 구성하는 한편, 다수의 포트로 의학용 컴퓨터에서 중요시되는 확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전력 누수와 전자파에 대해 미국의 UL60601-1과 유럽의 EN60601-1인증을 받아 다른 전자 장비들과 함께 사용할 때 나타나는 오류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의학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가능한 통신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MDPC-4090'은 고성능 CPU와 그래픽 카드를 장착, 매우 복잡한 의료용 이미지도 고속ㆍ고성능 분석이 가능하다.
어드밴텍의 최영준 대표이사는 “의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최적의 IT시스템을 번들화 한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개별화된 PC나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저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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