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대구·경북지역 및 대전·충청지역 고객 2천400명을 초청해 ‘제4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 4회 째를 맞는 ‘아름다운 음악회’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방 고객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대규모 지방순회 고객 초청 문화 행사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달 22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다음달 20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각각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공연에는 영업소 우수고객 600명(300쌍), 공연 관람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명(200쌍)을 초청하고 대전·충청지역은 영업소 우수고객 800명(400쌍), 공연 관람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0명(300쌍)을 초청한다.
음악회는 1부와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정통 클래식 연주 및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된다. 서혜경(피아니스트), 김선경, 주성중(뮤지컬 가수)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시네마 뮤직 컬렉션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조하거나 쌍용자동차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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