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올해 1분기 89.4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컴의 이 같은 매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뿐 아니라 이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3분기 매출은 76.6억 원, 4분기 매출은 87.3억 원으로 2분기 연속으로 이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컴은 올해 1사분기 89.4억 원의 매출 실적 외에, 28억원의 영업이익과 34억원 원)의 경상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 실적 호조에 대해 한컴 백종진 사장은 “주력 제품 매출실적이 계획대로 나와 주고 있고, 컴퓨터 방문 교육 브랜드인 한컴 CQ교실의 매출이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리눅스 매출이 가시화 되는 등 전 사업부문이 골고루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해외 공략용 제품이 다음 달 본격 출시되면 매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밝혔다.
한컴의 올해 매출 4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 경상이익 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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