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의 신산업정책을 이끌어나갈 ‘광주지역산업정책연구회’ 결성식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을 발굴·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이 연구회는 산·학·관·연 관계자 65명이 회원으로 위촉돼 지역 성장동력 산업으로 잠정 선정한 7개 과제에 대한 연구·검증 활동을 벌이게 된다. 7개 과제는 ▲가정용 로봇산업 육성 ▲지역특화산업 미래교육·연구단 설립 ▲Ni-MH(니켈-수소화합물) 2차 전지 기술연구회 ▲에너지 청정인력양성 및 지역기반산업 구축사업 ▲유비쿼터스 지향 SOC 산업구축 및 전자정보통신부품개발 ▲우주항공 관련 산업 육성 ▲유비쿼터스 가시광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 등이다.
시는 이들 7개 과제에 대해 6월과 10월 두차례의 연구보고회를 개최해 ‘우수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국비지원 등을 받아 시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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