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의 관광비용을 지원해 주는 여행바우처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여행바우처 제도는 일정한 조건의 중소기업근로자가 국내 관광을 할 경우 1인가족당 15만원을 한도로 관광비용의 30%까지 무상 지원한다.
관광협회중앙회는 올해 여행바우처 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내용은 외국인산업연수생을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체 여행경비의 30%는 15만원 범위에서 정부지원해 주고 사업주가 30%, 본인이 40% 부담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1개 업체당 30명까지 가능하고 희망여행상품을 구체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선정방법은 분기별로 인터넷 신청순서대로 서류심사하고 첨부서류도 최소화했다.
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여행상품은 등산을 포함 유명관광지 등 300여 가지가 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고 밝혔다.
문의:02-757-7485, 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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