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 유니온금속공업(주) 대표

유니온금속공업(주) 유명호 대표(48)는 지난 84년 회사 설립 이래 21년간 오직 반도체·석유화학분야에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피팅 및 밸브를 생산해 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또 전사적 기술개발활동에 매진, 모든 사업에 적용되는 Tube fitting을 자체개발하는 등 1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취득, 보유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와 함께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해외진출 10년만에 시장점유율 8%를 기록하는 등 밸브분야 세계 10대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김인환 기업은행 전무이사

기업은행 김인환 전무(58)는 입행 후 35년간 경영전략본부장, 동부지역본부장, 여신기획부장, 일선지점장 등으로 재임하며 중소기업 금융의 선진화와 중소기업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여신기획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중소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 소기업할인전용제도 등 중소기업의 신용경색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실시해 중소기업의 금융난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재임하며 네트워크론 등 중소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여신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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