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중소기업을 빛낸 영광의 얼굴-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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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중소기업을 빛낸 영광의 얼굴-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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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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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현 (주)대현테크 대표이사

“세계초우량 철강엔지니어링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경쟁, 기술우위, 우량경영의 3대 목표를 설정, 21세기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79년 대현정밀공업사를 설립한 장용현 사장(51)은 20여년 동안 철강 및 섬유기계, 삼중층 PE 파이프 등을 생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14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부설연구소를 89년 설립, 신기술 개발에 주력한 대현테크는 ‘스크린날염기 벨트구동창치’ 등 15건의 특허와 의장등록 14건, 실용신안 3건 등 35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장 사장은 이러한 기술개발을 생산 공정의 합리화로 연결시켜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신지식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진가를 높이고 있다.
95년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공개에 나선 장 사장은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미국, 중국, 유럽 등에 수출해 외화 획득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778억원의 매출을 기록, 최근 3년간 연평균 35%의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지난 85년부터 74개 국내업체에 197개 철강생산라인에 대현테크 제품을 공급했고 25개국 37개 업체 96개 라인 등 총 293개 철강재 관련 생산라인에 대현테크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장 사장은 철강 전단기계, 절곡기계 등이 다수였던 매출구조를 부가가치가 높은 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등으로 전환, 세아제강 등 국·내외 고객사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가격경쟁에 따른 한계성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으로 기술력으로 무장, 본격적인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대현테크의 뛰어난 수출실적은 98년 1천만불 수출 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 2천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160여명의 전사원이 참여하는 목표관리시스템(D-MAP)을 도입한 장 사장은 정례회의를 통해 생산계획 및 경영전반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노사화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영호 (주)도움 대표이사

(주)도움을 지난 89년 설립한 박영호 사장(45)은 지난해 623억원의 매출을 기록, 3년 만에 3배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휴대폰 외장부품의 제조 및 디자인 기술개발은 물론 생산시스템의 개선과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나서 팬택앤큐리텔, 팬택, 교세라, SK텔레텍, 노키아 등에 단말기 반제품 및 외장부품을 공급해 간접수출효과를 높였다.
지난해부터는 일본 직수출을 적극 추진해 올 해 1천만대분을 상회하는 수출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나선 박영호 사장은 슬라이드 타입 휴대폰의 핵심부품인 슬라이드 모듈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휴대폰 시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스윙 타입의 휴대폰용 반자동 로터리 힌지를 개발한 박 사장은 휴대폰 부품제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는 물론 국산 휴대폰의 차별화 경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주)도움은 휴대폰 개발관련 기술로 3건의 특허가 등록됐고 특허출원 3건, 실용신안등록 5건, 의장권 2건을 확보했다. 또 금형과 사출부문에서 4Cavity 금형 및 사출성형 기술을 업계 최초 개발하고 단납기 생산시스템 구축과 3D 설계시스템 및 고속가공기 등 첨단 설비를 도입해 양산 초기에서 완제품 생산까지 발생 가능한 문제를 설계단계에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 생산효율 개선 및 국내 금형제작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
나노기술을 접목한 신소재 세라믹코팅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박 사장은 휴대폰 외장부문 관련 요소기술을 발판으로 휴대폰 기구개발에서 완제품 조립까지의 일괄생산 공정시스템과 유연생산 공정시스템을 구축해 턴키(turn-key) 생산체계를 확고히 했다.
지난 98년부터 수평적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팀제를 시행한 박 사장은 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임을 강조하고 합리적인 인사원칙을 골자로 한 인간존중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창사 이래 단 한건의 노사분규가 없는 회사로 기록되고 있으며 투명하고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난 9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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