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원 (주)삼일엘텍 대표
지난 92년 (주)삼일엘텍을 설립한 이양원 대표(52)는 엘리베이터 제어장치 개발에 주력해 왔다.특히 꾸준한 기술개발 노력 끝에 2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제품화에 성공해 매년 3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 개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지난 2월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임돼 업계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림 (주)우성I&C 대표
(주)우성I&C 이성림 대표(66)는 지난 98년 ‘예작’이라는 셔츠 브랜드를 출시하고 외국제품이 차지하고 있던 국내 셔츠 시장에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1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왔으며 제품의 고품격화와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이대표는 공장인원의 10%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판매수익의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에 헌신적인 모범 중소기업인이다.
김종수 덕지산업(주) 대표
덕지산업(주) 김종수 대표(62)는 22년간의 연구원 생활을 바탕으로 지난 88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 펌프업계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특히 김 대표는 정부 주관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각종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런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으로의 수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화획득에도 큰 기여를 했다.
강한수 한창기업(주) 대표
한창기업(주) 강한수 대표(65)는 악기부품 제조업에만 45년 이상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 및 매출증대로 관련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7건의 해외 특허, 15건의 국내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타현 조절기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잡았다.
또 한창기업은 창사 이후 쟁의발생건수가 전무한 노사협력기업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재범 기협중앙회 팀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이재범 팀장(57)은 지난 78년 입사 이후 현재까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책과 지원사업을 개발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이와 함께 외국인 연수협력단, 중소기업공제사업단에서 중소기업 지원에 헌신해 왔다.
특히 중소기업 PL단체보험 개발·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힘을 쏟았다.
조성무 한국페인트조합 전무이사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조성무 전무이사(61)는 95년 취임 당시 취약했던 재무구조 개선에 힘써 2004년말 현재 4억3천만원의 현금을 보유하는 등 조합의 재무구조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이와 함께 도료용 표준색견본 제작·배포를 주도, 색채문화 선진화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친환경단체표준규격을 제정, 활성화해 도료제조기술 향상과 제품 수출 확대에 공헌하는 등 도료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업계 애로 해소에 앞장섰다.